요즘 현대인들의 질병중 하나가 손목터널 증후군 이라고 하죠?
매일 키보드로 글을 쓰고, 컴퓨터를 한느 환경이 손에는 좋지 않다고 해요.
그럼에도 우리는 매일 일상속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기에 최대한 손목터널
증후군을 예방하고 더 악화되지 않도록 손목보호대를 사용하면 좋은데요.
보통은 아대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찜질이 되는 손목보호대를
만들고 싶어서 알아보니 제가 원하는 제품이 없어서 직접 만들었어요.
옥스포드 원단으로 속재로 4칸을 나누어서 허브를 넣고 마감을 해서
허브가 새어나오지 않도록 했구요. 손에 고정하는 장치로 손목보호대
커버를 만들어서 벨크로 작업을 했습니다. 전자렌지에 돌리는건 벨크로가
안되니까 손목보호대 속만 넣고 조금 뜨겁게 해도 커버가 있어서 열이
적당히 전달되고, 오랫동안 뜨거운 찜질 효과를 볼 수 있어요. ~
사용하지 않을때는 돌돌 말아서 상자에 두시거나 컴퓨터 근처에 두셔도 좋구요.
가벼게 만든거라 사용하기도 편해요. 미싱을 사용해서 빠르게 만드셔도 좋고,
손바느질로 꼼꼼하게 만드셔도 좋아요. 손목터널 증훈군으로 힘들어 하시는
주변 분들 또는 우리 자신을 위해서 사용해 보면 참 괜찮다.. 싶으실거예요.
저는 이걸 3년전에 만들었고, 잘 사용하고 있으며, 남편이 가끔 손 통증이
있다고 하면 파스 붙이고 손목보호대 를 해주면 좋다고 하네요. ~
손목터널 증후군은 사실 약도 없고 어떤 특별한 방없이 없어요.
최대한 손을 덜 사용하는것이 정답인데.. 디지털 노마드의 삶을
꿈꾸는 우리 현대인들에게는 참.. 힘든일이죠.. 그래서 이때는 최대한
도구를 활용하는것이 좋구요. 손목보호대를 착용하면 통증이 확 줄어요.
저도 매일 키보드로 글을 쓰고, 하루에도 생각이 길어질때는 글로 쓰는걸
좋아해서 몇시간씩 글을 쓰기도 합니다. 이때 손목보호대를 손에 감고
키보드를 치면 무겁지 않아도 키보드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구요.
손목터널 증후군 있는 분들 눈치 보지 않고 일하면서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아요.
간단하게 만들수 있고, 허브향기가 기분을 좋게 만드는 일석이조 예요.~
저는 손목터널 증후군을 20대부터 시작했으니까 약 20여년 되었네요..
상당히 오랜시간 그래도 버텨온건 손목보호대와 찜질팩 역활이 크구요.
앞으로 40대 이후의 삶에도 꼭 필요한 것들이라 자세히 올렸어요.
이외에도 손목터널 증후군에 도움되는 키보드와 마우스가 있는데요,
제가 사용하는 키보드는 마이크로소프트 키보드 중에서 조금 특이하고
손 통증 있는 분들이 주로 사용하는 약간 고가의 키보드 인데요.
손목터널 증후군에 매우 효과적이라 다음에 그걸 자세히 글로 남겨볼께요.
이외에 마우스도 일반 마우스를 쓰면 증상이 악화되니까 손 통증을
줄여주는 마우스를 사용해 보세요. 가격도 비싸지 않고 딱 좋아요.
보통 찜질팩 재료로 팥을 사용하는데요. 팥을 넣으면 손에 감고
키보드를 사용할때 무거울것 같았어요. 그래서 가볍고 찜질 효과가 좋은
라벤더와 로즈마리를 넣어서 손목보호대를 만들었구요. 용량은 가볍게
넣으셔야 키보드 칠때 부담되지 않아요. 아무리 좋아도 무거우면 결국
손에 또 무리를 주니까 힘들잖아요. 최소의 용량을 넣어 보세요.~
저도 제가 만드는걸 할 수 있으면서도 가능한 편하게 구입할려고
하는 사람인데요. 제가 원하는 제품이 없어서 어쩔수 없이 만든게
오늘 보여드리는 손목터널 증후군에 좋은 손목보호대 입니다. ~
센스 있는 분들은 저보다 더 잘 만드실 수 있을것 같아서 간단히
올렸어요. 제 글이 손목통증, 손목터널 증후군, 손목보호대 정보를
찾는 분들에게 도움되길 바랍니다. 덧글 & 공감 남겨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행운이 눈덩이처럼 밀려오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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